지난해 드라마<미스터 운명>으로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이병헌이 이번에는 스크린에 컴백해서 2019년의 연말과 2020년의 연초를 책임 지겠다고 합니다. 2019년 연말에 하정우, 마동석, 수지 등과 호흡을 맞춘 CJ의 200억 대작<백두산)>를 선 보일 예정입니다. 그 기세를 몰아 2020년 초에는 이 2015년에 공개되면서 700만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모은<내부자>의 우밍호 감독과 상봉 작품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관객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잘하면 극장에서 이병헌의 작품이 둘 다 동시에 걸려 있을 텐데요. 영화<남산의 부장들>이 온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의 스틸 컷을 전했습니다.<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로 불리던 중앙 정보 부장이 대한민국의 대통령 암살 사건을 벌이는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이 1990년부터 동아 일보에 2년간 연재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전달된 공식 스틸컷을 통해 영화의 주요 인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을 암살한 중앙 정보 부장'김 규표은'(이병헌), 18년 독재 정치를 해온 '박통'(이성민)내부 고발자에 변모한 전 중앙 정보 부장'팍용각'(크아크・도우오은)박 대통령을 국가로 간주 신념의 대통령 경호실장'그와크상쵸은'(이희준)의 모습을 양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틸컷만으로도 배우의 연기력이 느껴져요. 상당한 무게와 포스라고 한다.남산의 부장들은 내부자들을 통해 흥행과 작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우민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입니다. 지난해 송강호와 조정석, 그리고 배두나라는 막대한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마약왕>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봤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가 남다를 것이라고 한다. 늘 그렇듯이 이번에도 대단한 배우들이 그의 작품에 함께였어요. 이병헌을 필두로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서진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고 한다. 전작처럼 캐스팅이 좋은 작품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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