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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의 후기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11세의 아이가 있다. 이로 인해 소년(찰리 쇼트웰)은 불운한 삶을 살아간다. 집에서 격리돼 있는 것은 물론 외출할 때는 보호 장비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타버리는 무서운 결과가 초래된다. 소년에게 자유를 주고 싶은 파파폴(맥스 마르티니)과 마마로즈(케리 라일리). 이들은 수소문 끝에 기적을 만드는 의사의 영혼(릴리 테일러)을 찾아간다. 외진 곳에 위치한 낡고 초라한 건물, 그러나 무균주택이라고 일방적으로 우기는 그녀. 거기서 소년은 치료를 시작한다. 그러나 그날부터 정체불명의 귀신이 찾아오면서 증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무슨 일일까? 미스터리적인 전개와 애매한 결말을 가진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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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위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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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다리를 다치고 말았다. 발밑에 피가 차고 며칠 전에는 걷지 못하고 2주째에 접어들면서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서 신작을 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글 찾기도 쉽지 않다. 심심하고 쓰기는 써야 하기 때문에 넷플릭스 영화를 주로 다룰 예정이다. 당분간 자주 찾아올 것 같다.ONE.소년의 이름을 딴 <일라이>는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전반에는 이를 효과적으로 선보여 흡입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꿈을 통해 면역 관련 질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외출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고 우주인을 연상시키는 멸균복을 입고 밖으로 나간다. 또엄마와의대화를통해소년이어떤상태인가? 왜 저렇게 됐을까. 착각일까? 궁금한 것을 장착한다.TWO.퀘스천을 유발하면서 시작된 연극은 외진 낡고 초라한 건물, 영혼 박사의 무균 주택으로 향한다. 이때부터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특성이 더욱 확실히 표출되고 있다고 한다. 혼 박사는 무균 주택이라고 하지만 어딘가 어중간한 포지션이다. 완전히 차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거기서 "여기는 매우 무균 주택일까?"라고 하는 생각으로 연결되어 있다. 또 일라이를 찾아오는 정체불명의 유령들과 헤일리(세이디 싱크)의 존재, 거짓말이라는 그들의 외침과 영혼 박사를 믿지 못한다는 그녀의 말, 치료를 받지만 점점 더 나빠지는 소년의 모습에 의문이 커진다. 무균 주택은 무슨 비밀을 숨기고 있을까?방점은 음악이 담당한다. 지난번 언급한 모든 과정에서 미스터리적인 분위기를 키우는 절묘한 배경음악이 흐른다. 결국 이야기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전반부는 장르물로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FOUR.나중에 이 작품을 보면서 어릴적에 오줌을 쌀뻔했던<헌티드힐>이 생각났다. 의문의 공간을 배경으로 하는 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쳐 누군가가 계속 사라지는 것도 비슷해 떠오른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영화 <헌티드 힐>도 관람해 보자.
후반에 분함을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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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하지만 마지막까지 완벽하진 않았어요 이런 생각으로 번진 결정적인 요인은 '복선'이었습니다. 시아란 포이 감독의 활용 능력은 최악입니다. 반전을 포함한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복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똑똑한 관객이라면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반전을 맞추면서 쾌감을 얻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그래도 당해 놀라운 감정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즉극이 가진 반전이 살기 위해서는 복선도 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일라이>는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TWO.영화의 전개에서 힌트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거짓말','317'또 어딘가 어정쩡한 모습까지 말이 마을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다소 황급히 흘러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즉, 좀 더 명확하게 제시했어야 하거나 복선의 양과 시간이 좀 더 필요했어요. 황급히 흘러가 버려, 없었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THREE. "스포일러 포함" 결국 전반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미스터리스를 갑자기 풀어가는 급마무리 경향과 함께 결말을 통보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반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도 적었습니다. 마지막에 '불'자가 많이 나오는데 필자의 마음은 차가웠습니다. 즉, 정리하면 반전인데 놀라지도 않고, "소년이 악마의 아들이라고 하는데...그래서, "뭐야?"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후반이었습니다. 마무리가 5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결과합니다. 이상 뒤죽박죽이고 어설픈 복선으로 아쉬운 결말을 낸 넷플릭스 영화 일라이의 후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