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혜림과 신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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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진다에 원더걸스 혜림과 익스트림 태권도 선구자 신민철 커플이 첫 등장, 정말 달콤한 리얼 연애를 공개하며 안방의 심쿵 게이지를 수직 상승시켰습니다. 혜림과 신민철은 첫 대면 러브스토리부터 감동의 눈물을 자아낸 로맨틱 이벤트까지 공개연애 1일차의 심쿵모멘트로 즐겁게 했습니다.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진다(약칭 부럽다/기획:박정규, 연출:허한, 김진영)에서는 새로운 공개연애 커플 혜림과 신민철이 첫 등장, 이들의 7년간 러브스토리가 처음 공개됐습니다.혜림-신민철은 지난달 14일 화이트데이를 통해 공개된 자신들의 열애 기사와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군 반응에 "꿈꾸는 것 같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축하와 놀라움이 섞인 지인들의 트윗이 이어졌고, 원더걸스 예은과 유빈도 카카오톡으로 축하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습니다.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의 참 달콤한 러브스토리도 처음 공개됐습니다. 태권도를 하는 혜림의 아버지와 신민철의 태권도 은사가 만나는 자리에 두 사람이 함께하면서 사랑이 싹。다고 한다. 신민철은 두리번두리번 걸어오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서 아기 같았다고 혜림을 보고 한눈에 반했던 당시를 떠올렸어요. 또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커플 사진을 공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잠시 자리를 비운 신민철은 화이트데이와 공개연애 1일째를 기념한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습니다. 꽃다발 속의 그냥 우혜림이니까 사랑한다는 진심어린 메시지에 혜림이는 고맙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민철은 그런 혜림의 눈물을 훔치며 앞으로 조금씩 더 잘해줄게라고 고백해 감동시켰습니다. 시청자들도 두 사람의 공개연애를 응원하고 부럽다를 통해 얼마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습니다.지숙과 이두희 커플도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 비화를 대방출했습니다. 이두희는 회사 신사옥을 찾은 레인보우 회원과 직원들 앞에서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벌인 '폭망' 행사를 공개해 충격과 웃음을 함께 했습니다. 이과적인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식사 중 갑자기 큐브를 댄 사연에서 스킨십을 염두에 두고 킥보드를 구입했다가 실패한 사연, 1.5m 꽃다발을 들고 집 앞에 찾아와 지숙을 놓치게 한 이벤트가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습니다.특히 이두희만의 특별한 애법의 이면에는 연애 코치를 자처한 IT계의 거물급 지인이 있었습니다. 지숙과 이두희가 연애 코치를 해준 IT계 석학 '형님'들과 만나는 현장도 공개됐습니다. 연애를 글로 배웠다고 고백한 이들은 이두희가 지숙과 사귀게 됐을 때 IT계에서는 자신들의 연애이론이 성공했다며 축제 분위기였다는 뒷이야기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지숙은 자신이 몰랐던 이두희의 숨은 노력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한편 전현무-이지애-오정연을 만난 최성현-이재한 커플의 두 번째 이야기도 공개됐습니다. 맏형 모드가 된 전현무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끄떡없이, 이재한은 오로지 최성현만 걱정하는 로맨스 장인의 모습으로 동기들의 마음까지 받고 있습니다. 요리를 잘한다는 말에 "같이 놀러가자"며 아라시의 추진력을 드러냈어요. 전현무에게는 오빠라는 호칭까지 쓰며 친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잠시 후 그의 초대 소식을 전해들은 최성현은 "요리를 이렇게 다 해주면 제 형은 어렵겠죠"라며 냉소적으로 반응했고, 이에 대해 5MC 전원이 '완패'를 외치는 '부러운 샷'이 탄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이원일과 김유진 PD는 결혼식 연기 카카오톡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국을 찾아 이영자, 전현무, 양세현 등 연예인과 프로듀서 등 지인들에게 초대장을 전달하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여파로 결국 결혼식을 8월 말로 미루게 됐다는 카카오톡을 전했습니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식장 안전을 위해) 우리 두 분과 모든 분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안타깝게도 늦여름의 끝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처음엔 좀 억울했는데 막상 미루다 보니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시청자들은 혜림-민철 커플이 너무 귀여워요. 많이 나왔으면" "민철이는 남자답게 혜림이는 귀엽고 잘 어울리는 커플" "역시 이두희 큐브 얘기에 배꼽이 나올 것 같아" "모든 커플이 예쁘네요. 부럽다", "점점 재미있어지네요"라고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반면 '부럽다면 진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의 생생한 러브스토리와 일상을 그리고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립니다. 부러우면 진다라는 재치 넘치는 프로그램 이름처럼 봄바람과 함께 시청자의 연애, 결혼세포를 자극할 예정입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송출됩니다.